작가가 되고 싶나요?
라이팅코치의 글쓰기 수업
독자가 제가 책에 쓴 것 대로 행동한다면 저는 계속 꾸준히 쓸 겁니다. - 와이어록 #273
파이어 북 라이팅 독서리더, 글쓰기, 책 쓰기 코치 이윤정 작가
블로그 글을 쓸 때도 항상 독자에게 하는 말이 있어요.
“제가 알려드린 방법 대로 행동하면 당신은 반드시 좋은 결과를 얻을 겁니다”라는 마음으로 시작합니다.
그리고 쓰고, 공유합니다. 그리고 즐기죠. Write, Share, Enjoy!
간혹 아주 개인적인 상황이기에 나랑 다른 사람이야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괜찮습니다. 저랑 성향이 다른 분들이니까,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 분을 찾아가면 됩니다.
하지만, 제 글에 공감하는 분들이라면, 반드시 하나라도 더 도움 되는 내용을 공유합니다. 바로 제가 도움받은 내용을 정리하는 공간이 블로그니까요. 나중에 1년 후, 2년 후, 10년 후에도 반복해서 다시 보기 위한 자료로 기억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저의 미래를 상상하며 글을 쓰고 있습니다. 블로그는 저의 잠재의식이고, 미래에 저만의 잠재의식을 들여다보기 위함이기도 해요.
사람들은 다른 사람의 조언을 듣고 싶어 할까요? 글쎄요. 사람마다 다를 거예요. 사람들은 누구나 자기만의 세계 속에서 살아갑니다. 하지만, 우리는 타인의 삶과 가치관도 궁금해하죠. 그리고 그것을 간접적으로나마 체험하기 위해 다양한 매체를 이용하기도 하고요. 특히 현대사회에서는 인터넷이라는 공간 덕분에 시공간의 제약 없이 많은 정보를 접하고 있어요.
제가 CES 2024에 못 가서 아쉽지만, 조카가 지금 CES에 가 있고, 지인도 지금 전시회 장에서 열심히 제품 홍보를 위해 부스에 있거든요. 가끔씩 공유해 주는 사진을 보며, 제가 마치 그 현장에 가 있다는 생각을 해요.
이제는 직접 만나지 않아도 수많은 사람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고, 심지어 전문가로부터 상담받을 수도 있는 세상입니다. 또한 유튜브, 인스타그램 같은 동영상 플랫폼에서도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을 만나볼 수 있죠. 세상은 발전하고 있지만 정작 나에게는 아무런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때 누군가가 나서서 도움을 준다면 어떨까요? 아마 큰 힘이 될 걸요?
책을 읽는다는 것은 무슨 의미인가요? 요즘 정말 사회가 빠르게 휙휙 바뀝니다. 어제 낮까지만 해도 비트코인 ETF 상장건으로 미국 SEC 트위터가 해킹 됐었다는 이야기로 세상이 들썩였지만, 결국 오늘 새벽에 비트코인 ETF가 상장된 역사적인 날입니다. 새로운 기술이 등장하고 기존의 질서가 무너지면서 혼란스러운 상황이 자주 발생해요. 이러한 시대일수록 우리에겐 올바른 판단을 내리고, 원직과 기준을 잡을 수 있는 지식과 지혜가 필요하답니다.
© silverhousehd, 출처 Unsplash학교 교육만으로는 한계가 있죠? 그렇다고 해서 모든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을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아무리 뛰어난 지식인이라도 혼자서는 절대로 완벽한 해답을 찾을 수 없습니다. 결국 인간은 서로 협력하면서 살아가야 합니다. 인생의 갈림길에 서 있다면 먼저 길을 걸어간 사람들의 발자취를 따라가 보거나 다른 영역에 있는 사람들과 이야기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단 시간에 양질의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건 바로 책이죠. 즉, 책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 주는 이정표이자 길잡이인 셈입니다.
책을 읽을 때는 어떤 마음가짐을 갖고 계시나요?
많은 사람들이 책을 읽고 싶지만 막상 꾸준히 실천하기 어렵다고 호소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왜 그럴까요? 아마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책을 읽을 시간이 없어서라고 이야기하는데요.
물론 바쁜 일상생활 중에 책을 읽는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죠. 우리 다 바쁜 세상에 살고 있잖아요. 백수도 과로사하는 시대인데... 그렇지만 한 번쯤 진지하게 생각해 볼까요?
과연 하루 24시간 중에 온전히 책에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얼마나 될까요? 잠자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거의 없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서 틈틈이 책을 읽는 습관을 길러보세요. 틈새 독서입니다.
출퇴근길 대중교통/자가용 안에서, 점심 식사 후 휴식 시간에 저는 오디오 북을 많이 들었어요. 산책하려고 할 때도 오디오 북을 꽂고 나갑니다. 요리할 때도 오디오 북 꽂고 시간을 활용합니다. 출근할 때 화장할 때도 욕실에서 오디오북을 들었어요. 처음에는 조금 힘들겠지만 꾸준히 노력하다 보면 어느새 달라진 자신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더 다양한 독서법은 <평단지기 독서법>을 참고해 보세요. 직장인이 어떻게 매일 책을 읽고 행동으로 옮겨왔는지 과정이 상세히 담겨 있습니다.
© distingue, 출처 Unsplash제가 책을 읽고 행동이 변한 책이 수없이 많아요. 그건 책을 써준 작가님들 덕분이에요. 워런버핏은 자신이 읽을 책이 너무 많아서, 직접 쓴 책은 한 권도 없다고 해요. 오직 주주서한만 작성했다고 합니다. 그걸 가지고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책을 쓴 거예요.
제가 책을 통해 성장해 왔듯이, 제가 받은 것을 돌려주기 위해 책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 책은 다른 글과 조금은 다르다고 자부합니다. 독자에게 하나라도 더 쉽게, 실속 있게 챙겨갈 수 있는 건 뭐가 있을까 늘 고민하거든요.
앞으로 여러분도 글을 쓰실 때는 자신을 위한 글 대신,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내용으로 글을 적어보세요. 여러분의 찐 팬들이 하나 둘 생길 거예요!
이웃 독자가 제가 글과 책에 쓴 것 대로 행동한다면, 저는 앞으로도 계속 꾸준히 쓸 거예요.
저랑 이웃 작가하실래요?
초보 작가들의 고군 분투기 <글쓰기를 시작합니다>를 참고하시면 여러분이 작가 되는 두려움을 싸악 걷어내 줄 겁니다. 진짜 제대로 된 글, 책을 써보겠다고 생각하는 분이라면 <글쓰기, 어쩌다 노하우> 편을 읽어보세요. 주제 잡는 법, 분량 채우는 법, 나를 드러내는 방법, 꾸준히 매일 쓰는 법을 11명의 자이언트 라이팅 코치들이 쓴 글이라 평범한 여러분에게 딱 맞는 꿀 팀이 가득 담겨 있으니까요. 다른 책과 다를 겁니다. 아마도.
아마 작가가 되겠다는 꿈이 진짜 있으시다면, 파이어 북 라이팅 책 쓰기 수업에 오세요. 궁금한 것 생기면 바로바로 물어보고, 알려 드릴 수 있습니다. 자이언트 북 컨설팅과 함께 하기 때문에 584명 작가 배출, 라이팅 코치 64명이 저의 뒤에 있으니까요. 든든한 빽 하나가 생긴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우리는 단 한 권의 책 출간을 원하는 게 아닙니다. 새로운 독자를 위해, 새로운 사회에 맞춰서 도움 주기위한 책을 평생 계속 함께 쓰는 일을 합니다.
Book is wealth!
1. 북위키 오픈채팅방 (책, 독서 그리고 글쓰기) (참여코드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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