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랏빛소가 온다》퍼져나가는 아이디어가 승리한다
오늘생각: 이 책에서 강요하는 얼리어댑터에게 집중하라는 내용은 이미 다른 책을 통해 배웠기 때문에, 오늘은 스니저에 대해 생각해 보기로 했습니다. 스니저라는 용어는 오늘 처음 봤어요. 바로 입소문을 퍼트리는 아이디어 바이러스 핵심유포자라고 이야기 합니다. 여러분 주변에도 이런 분들 있나요? 투자활동하면서, 오픈채팅방에 있으면, 누군가 글을 공유해주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들이 바로 스니저가 아닐까 합니다.
저도 '책' 분야에서 스니저 역할을 하고 있는 사람이네요. 북 스니저, 괜찮은 신간도서가 나오면 다른사람들에게 막 알려주고 싶어요. 좋은 건 같이읽어야죠! 아직 영향력이 크진 않지만, 그래도 제가 소개하는 책이면, 읽고 싶다고 해주는 분들이 종종 있습니다. 그들은 블로그나 인스타그램, 스레드, 브런치 스토리 계정이 있는 분들이구요. 저보다 팔로워도 많은 분도 계시거든요. 제가 소개 하는 책이 괜찮으면, 그들도 읽고 후기를 남깁니다. 팔로워가 몇 명되지 않아도 그들과 연결된 또 다른 인플루언서들이 있을 수 있죠.
저는 팔로워 숫자가 많은 사람들보다는 팔로우가 500명 ~2000명 안에 있는 분들을 응원합니다. 그들에게 관심을 가져주면 엄청 고마워하기도 하구요. 매일 꾸준히 성장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통해 저도 열정을 다시 끌어내거든요. 그들을 챙겨주면, 서로 신뢰하게 됩니다. 꾸준히 지속하는 사람들 중에서 독서하는 사람들은 평판이 꽤 좋은 분들이구요. 열심히 할 수 있도록 응원해 주면, 저보다 더 빨리 그들이 인플루언서가 됩니다. 저만의 스니저를 키워내는 비결입니다.
요즘은 투자활동보다는 북스타그램 계정으로 더 활성화 시키는 중이에요. 혹시라도 독서모임 만들어 보고 싶은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모임 개요 작성: 목적, 주제, 일정 등을 자세하게 작성.
소셜 미디어 활용: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활용하여 모임 정보 공유.
인플루언서 협력: 주제 관련 인플루언서와 협력하여 홍보.
이메일 뉴스레터: 모임 소식을 이메일로 전달.
이벤트 페이지 생성: 온라인 이벤트 페이지 제작.
온라인 커뮤니티 활용: 관련 커뮤니티에서 모임 홍보.
비디오 컨텐츠 제작: 독서모임 소개 비디오 제작 후 공유.
오프라인 홍보: 카페 등에서 포스터나 브로셔 배치.
특별 게스트 초청: 흥미로운 게스트를 초청하여 홍보.
참여자 피드백 수집: 만족도 조사를 통해 개선점 확인.
오늘행동 : 나의 스니저 찾기
오늘문장: 퍼저나가는 아이디어가 승리한다.
스니저(sneezers, 입소문을 퍼뜨리는 사람)는 아이디어 바이러스의 핵심 유포자이다. 새로운 제품이 나오면 주변에 얘기해주는 전문가다.
죽어가는 제품에 투자하지 말고, 거기서 챙긴 이익을 가지고 새로운 것을 만드는 데 투자하라 66p
와이어록 160
어려운 어려운 책을 완벽하게 이해하려 하지 마라. 거기서 챙긴 지식을 가지고, 다른 책을 읽는데 투자하라.처음부터 100% 이해되는 책은 없다. 책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