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단지기독서 2533일, 《불변의 법칙》, 13일차
아이러니하게도 업무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를 쉬면서, 즉 자유롭게 생각하는 시간을 보낼 때 해결됩니다. 일년에 한 두번 휴가를 가니 안타까워할 수 있겠지만, 한 달에 한 두번 반차 휴가를 써서 '아티스트데이트'를 즐기는 것도 꽤 괜찮아요. 퇴직하기 보다는 '미니 은퇴'라는 개념을 넣어서 휴직 기간을 확보해도 여유를 찾기에 충분합니다. 잠시 멈춤! 필요해요. 퇴직 이후의 삶을 미리 살아 볼 수도 있고, 수입이 사라지는 부담도 줄일 수 있기 때문이죠.
어제 라이팅코치 수업시간에도 스승님이 해주신 말씀이기도 합니다. 10분이라도 멍때리는 시간을 가져보라고요. 하루를 돌아보면 불필요한 일을 하고 있는 게 많은 데, 그 시간에 그걸 그냥 하지 말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을 가져보라고 하셨어요.
헬스를 다니고 있는데, 갈 때마다 오디오북을 듣고 있습니다. 혼자 생각하는 시간이 많이 줄어드네요. 효율적인 시간을 보내려고 애쓴 탓에 생각할 시간을 잃어버린 듯 해요. 운동가서는 이어폰 대신 생각하는 시간으로 채워봐야겠습니다.
240319 " 뭘 자꾸 하려고 해! 그냥 좀 있어봐." 10분 동안 아무것도 안해보기
Oh, Yes! 오늘 성공! / 활력 넘쳤다! /감사합니다!
"약간의 불완전함이 오히려 유용하다." 《불변의 법칙》, 모건 하우절, 서삼독
14. 완벽함의 함정Casualities of Perfection
- 약간의 불완전함이 오히려 유용하다. There is a huge advantage to being a little impefect.
259 많은 이들이 효율적인 삶을 살려 애쓴다. 시간을 조금도 낭비하지 않으려고 한다. 하지만 사람들이 잘 모르는 사실이 있다. 시간을 낭비하는 것이 오히려 현명한 일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심리학자 아모스 트버스키
- "훌륭한 연구 성과를 내는 비결은 항상 조금씩 덜 일하는 것이다. 몇 시간을 낭비하지 않으면 결국 몇 년을 낭비하게 된다."
창의력이 필요한 사람, 어려운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사람은, 공원을 거닐거나 소파에서 아무 생각없이 빈등거리는 시간이 대단히 중요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오랜만에 어제는 새벽 5시 25분 기상하여 9시 30분 전에 할 일을 끝냈어요. 어제 서울대공원 둘레길을 가기로 했기 때문이에요. W가 준비하는 시간이 필요하다길래 오전 한 시간은 쇼파에 앉아 멍때리다가,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를 읽었습니다. 쇼파에 앉아 책을 보니 잠이 옵니다. 30분만 자라는 남편의 성화에 침대에 가서 다시 눈을 잠시 붙였습니다.
12시 알람을 맞춰놓았다. 12시에 일어나 옷을 챙겨입고 나섰습니다. 지난번에 둘레길 돌다보니 김밥 드시는 분들이 계셔서 우리도 김밥을 싸가자이야기했습니다. 김밥집에 들려 참치김밥과 치즈김밥을 한 줄 샀다. 원래는 산에 가서 김밥을 먹고 싶었는데요, 출발이 늦어져 배가 고픕니다. 차에서 김밥 한 줄씩을 먹습니다. 동물원에 도착해 주차를 하고 둘레길을 돌기 시작했어요. 지난 번에는 호주관 쪽으로 반 시계방향으로 돌았는데요, 오늘은 시계 방향으로 미술관쪽에서 올라가 보기로 합니다. 신기하게 똑같은 코스지만 반대방향으로 올랐더니 훨씬 수월하네요.
오랜만에 둘레길에 도전해서 힘든 코스를 선택했다며 미리 걱정했습니다. 의외로 힘들지 않아서 금방 돌고 내려왔지요. 미리내 다리를 건너, 무지개 다리도 건너고 돌아내려왔다. 무서운 다리이름들 ^^
산에서 지저귀는 새소리와, 물소리, 고요한 적막이 주는 여유, 오랜만에 마음에 여유가 생겼던 하루였어요. 2/3바퀴쯤 돌다가 간식타임도 가졌습니다. 사인회에서 받아 둔 바나나와 김밥 한 줄로는 부족할 거라며 미리 산 '번'을 나눠 먹었어요. 빵이랑 바나나 한 개 나눠 먹었는데, 배가 불러 숨이 차오릅니다. 뱃속이 여유가 있을 때 에너지가 넘치고, 뱃속을 가득 채우니 오히려 힘이 든다는 사실도 깨달았습니다.
일주일에 한 번은 가족의 날을 정해서 매주 외출을 하고 있습니다. 집이 아닌 곳을 둘러 보면서 여유로운 시간을 가지려고 계획했어요. 겨울동안 정신없이 바쁘게 살았던 것 같습니다. 한동안 뭐가 그리 바빴는지 마음에 여유가 사라졌었어요. 엊그제부터 소풍같은 나들이를 기대하며 하루 전 부터 들떠 있었습니다. 남편이 부담스러워 할 정도로요. 몇 달만에 마음에 여유를 제대로 느꼈던 하루였습니다. 파이어족은 이렇게 살아야하는데 말입니다. 뭐그리 바쁘게 지냈는지.
1분 1초를 아끼려하기보다는 《게으른 뇌에 행동 스위치를 켜라》, 오히라 노부타카의 책이 내게 더 적당해보입니다. 잊어버린 내용 다시 리뷰해봐야겠어요.
260p 시간을 갖고 생각해보니 이걸 알게 됐어.
며칠간 머리를 확 비웠더니 해결책이 떠올랐어.
휴가 기간에 끝내주는 아이디어가 떠올랐지 뭐야.
아이러니하게도 업무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를 쉬면서, 즉 자유롭게 생각하는 시간을 보낼 때 해결됩니다. 일년에 한 두번 휴가를 가니 안타까워할 수 있겠지만, 한 달에 한 두번 반차 휴가를 써서 '아티스트데이트'를 즐기는 것도 꽤 괜찮아요. 퇴직하기 보다는 '미니 은퇴'라는 개념을 넣어서 휴직 기간을 확보해도 여유를 찾기에 충분합니다. 잠시 멈춤! 필요해요. 퇴직 이후의 삶을 미리 살아 볼 수도 있고, 수입이 사라지는 부담도 줄일 수 있기 때문이죠.
어제 라이팅코치 수업시간에도 스승님이 해주신 말씀이기도 합니다. 10분이라도 멍때리는 시간을 가져보라고요. 하루를 돌아보면 불필요한 일을 하고 있는 게 많은 데, 그 시간에 그걸 그냥 하지 말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을 가져보라고 하셨어요.
헬스를 다니고 있는데, 갈 때마다 오디오북을 듣고 있습니다. 혼자 생각하는 시간이 많이 줄어드네요. 효율적인 시간을 보내려고 애쓴 탓에 생각할 시간을 잃어버린 듯 해요. 운동가서는 이어폰 대신 생각하는 시간으로 채워봐야겠습니다.
265 현금은 강세장에서는 비효율적인 짐이지만 약세장에서는 산소만큼 중요하다.
레버리지 투자는 수익을 극대화하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지만 모든 것을 잃는 가장 쉬운 방법이기도 하다.
집중 투자는 수익을 극대화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분산 투자는 수익을 낼 수 있는 종목을 소유할 가능성을 높이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완벽하고 정확한 타이밍을 노려보지만, 맞추기란 쉽지 않습니다. 적당히가 필요해요. 자산이 커질수록, 안전성과 분산투자에 관심을 갖게 됩니다.
나는 '적당한 수준'의 예측 모델을 갖고 있다.
예측을 적당한 수준으로 유지하면 당신의 시간과 자원을 다른 곳에 더 효율적으로 쓸 수 있다고 하네요. 이젠 좀 적당히! 해야겠습니다.
정확성 보다는 원칙이 더 중요할 가능성이 높다.
더 완벽해지려 할수록 여러 면에서 더 취약해짐을 잊지 말자 - 모건 하우절
덜 완벽하게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파이어족의 일상이 궁금하다면,
https://blog.naver.com/ywritingcoach/223387704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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