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와이작가 이윤정 Jul 19. 2024

채널과 콘텐츠 중 무엇을 우선시해야 할까?

평단지기 독서 2654일, 《돈은, 너로부터다》, 21일 차

240719 본질> 브랜딩> 시스템

Oh, Yes! 오늘 성공! / 활력 넘쳤다! /감사합니다!


"우리가 보았던 부를 이룬 사람은 모두 '본질》브랜딩》시스템' 순서로  지금의 자리에 왔다."

- 《돈은, 너로부터다》, JB 김종봉, 제갈현열


2024년 평단지기 독서 열네 번째 선정도서는 김종봉, 제갈현열 《돈은, 너로부터다》,  21일 차입니다.

브랜딩 하고 싶고, 시스템도 만들어서 경제적 자유를 누리고 싶은 사람이 많아졌습니다. 

2017년의 저는 《부의 추월차선》과 《레버리지》를 읽었습니다.

2018년에는 브랜든 버처드 《백만장자 메신저》를 읽었어요.


엠제이 드마코 《부의 추월 차선》                 롭무어 《레버리지》                               브랜든 버처드 《백만장자 메신저》 


저도 경제적 자유를 누리고 싶었거든요. 하지만 방법을 잘 몰랐습니다. 이게 좋다, 저게 좋다 주변에 이미 잘 나가는 사람들도 많았죠. 그들을 보면서 부러워하기보다는 그렇다면 대신 내가 할 수 있는 게 무엇일까에 초점을 맞추는 본질에 초점을 맞추기로 한 게 정말 행운이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내가 할 수 있는 것, 내가 관심 있는 것, 독서와 조기퇴사라는 점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책을 조금씩 읽고, 부동산 공부하고, 주식 공부에 본질을 맞추고 평단지기 독서하면서 공부라는 본질에 집중했어요. 그리고 2654일이라는 꾸준함으로 지금까지 와보니까 

《평단지기독서법 》, 《10년 먼저 시작하는 여유만만 은퇴생활 》이라는 책이 더의  브랜딩이 되어줍니다. 그리고 다음에 나올 세 번째 책은 '꾸준함'에 관한 내용을 담으려고 준비하고 있어요. 퇴고 단계에 있습니다.

어느덧 인우처럼 시스템을 확장하는 단계는 아니지만, 저 나름대로의 성공을 근접전으로 싸워왔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2564일 동안 버텨내고 있으니 말이죠.

인선과 같은 존재는 저에게 수 백 권의 저자였습니다. 본질은 저를 중심으로 해석하며 독서와 글쓰기라는 콘텐츠에 집중해 왔고요. 시간과 정성을 쌓아가고 있습니다. 아파도, 가족이 병원에 입원해도, 엄마가 돌아가신 날도, 출장을 가는 날도, 해외여행을 간 날에도 매일이라는 단어와 싸웠습니다.

결국, 이 책 제목처럼 《돈은, 너로부터다》라는 말에 99% 이상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누군가의 강의를 듣고 빠르게 브랜딩 하는 방법을 배우거나 투자하는 방법을 배워도 성공하는 사람은 소수에 불과해요. 본질을 놓친 경우라 볼 수 있습니다.  

저는 행운아입니다. 나로부터 출발하기로 선택할 수 있었거든요. 앞으로도 저를 들여다보면서 독자들에게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까 생각하는 작가로 남을 예정입니다. 작가의 본질은 매일 글을 쓰는 사람, 독자를 돕는 사람이니까요.

어떠셨나요? 어제 갑자기 부산에 내려와, 밀리의 서재에서 《돈은 너로부터다 》를 만났습니다. 내일은 새로운 본질을 담은 책으로 찾아올게요! 



~끝.


https://litt.ly/ywritingcoach


매거진의 이전글 시스템 확장, 앞으로의 10년 사업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