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라이킷 15 댓글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와이작가 이윤정 Oct 18. 2023

인플루언서들이 반드시 거쳐간 SNS 필살기

평단지기독서2379일, 나폴레온 힐 , 《결국 당신을 이길것이다》

231018 Oh, Yes! 오늘 성공! / 활력 넘쳤다! /감사합니다!

SNS 이웃 긍정 댓글로 소통했다!

당신은 작가 이윤정의 슈퍼 울트라 멋진 이웃작가, 동료입니다.

공감& 댓글 남겨주시는 분에게는, 바로 저의 N배 긍정 에너지 댓글, 책추천으로 보답합니다.

환경이 중요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이 주변 사람이에요.내가 신경쓰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제일 가까운 사람들의 영향을 받아요. 결혼한 배우자, 가족, 직장 동료들과의 관계를 맺고 유지하는데 에너지를 많이 소모합니다.

16년동안 직장 동료들, 배우자의 영향을 많이 받고 살아왔던 시절이 있었는데요! 거기서 소외된 느낌은 정말 실패인줄 알았습니다. 되돌아 보니 그게 일시적인 좌절이었고, 성공의 씨앗이 될 줄은 당시에는 몰랐습니다!

책에서 말하듯 마흔이 되면서부터 살아온 경험을 지혜로 바꾸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어요. 바로 직장과 가정 환경 이외에 다른 긍정의 기운을 전해주는 커뮤니티를 만났거든요.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지지해주고, 유지할 수 있는 환경이었습니다. 감사일기 남기면 함께 축하해주고, 목표/실적 공유하면 응원해주고, 정보를 공유하면 고맙다는 인사를 남겨주면서, 댓글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프라인에서 본적이 없는 관계였지만, 댓글의 힘은 강력하더군요.

3년차 정도 되니까 가족들이 반대하는 동료들이 있었습니다. 하나 둘 커뮤니티를 떠나기도 하고, 본인의 목표 방향성과 달라 각자 도생의 길로 흩어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동료들이 한 두명씩 사라지더라구요. 하루, 이틀, 1년, 2년, 3년정도 활동했어요.

저는 10년 후 퇴직이라는 명확한 목표가 있었기에, 새로운 세상, 블로그에 발을 들이기 시작했어요. 아무도 없는 대양에 혼자 통통배 타고 나온 기분이랄까요. 커뮤니티에서 글을 쓰면 1만 조회수까지 나오던 글은 블로그에 적으니 조회수가 5명도 되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저만의 지식을 쌓아나갔고, 지금은 '더블유와이랑' 블로그에 공개되지 않은 글을 포함하면 5644개의 공든 탑이 쌓였습니다.

이웃블로거를 한 명씩 만나면서 새로운 에너지가 생겼어요. 블로그 뿐 아니라, 인스타그램, 브런치, 스레드까지 여러 플랫폼을 확장하면서, 저와 방향성이 맞는 찾아가고 있습니다. 꾸준히 살아남는 존재가 되려면, 혼자해서는 쉽지 않아보였어요. 함께 격려해주는 동반자가 적어도 한 명정도만 있어도 시간을 버티는 힘이 생기더라구요.

지금은 그 동료들이 이웃작가가 되었다는 것!!!

지금은 몇 안되는 팔로워를 보유한 사람이라도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인플루언서들이 되겠다는 게 이제는 느껴지는 분이 있습니다. 새싹일 때부터 응원해주는 소통하는 동료가 된다면, 강력한 무기가 아닐까요. 상대에게 나는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상대는 나에게 무엇을 원하는 지 생각해보는 하루로 보내면 어떨까 합니다. 가장 영향력을 많이 주고 받는 관계로 살아남기를 바랄게요.

인플루언서들이 초기에 거쳐간 SNS 필살기 바로 소통을 통한 찐 팬 만들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