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창업자들은 창업에 대해서 잘 모르기 때문에, 창업정보 나 창업 방송 등에
관련된 언론의 귀는 항상 열어두고 다닌다.
물론 초기 창업을 준비하는 데 있어서 바람직한 행동이다.
하지만, 예비창업자들이 가장 하지 말아야 행동 중 하나는 유행하고 있는 창업아이템을
따라간다는 사실이다.
개미 때처럼 우르르 몰려가서 프랜차이즈 문을 두드리고 상담을 받고 아무런 준비 및 따져보지 않고
믿고 시작을 한다.
많은 창업자들이 착각 속에서 창업을 시작하면서 생각하는 것은 안정적인 수익성이다.
반짝하는 아이템 매장을 하는 위험성을 가지는 것은 치고 빠지기 위한 방법 일 뿐이지,
그걸로 생계를 이어 나갈 수 있다는 생각을 해서는 안 된다.
유행이 지나 아이템의 관심도가 사라졌을 때,
비용을 손해 봐서 창업을 접는 사람들!
첫 오픈 때는 내 인생의 2막이다! 다짐으로 시작했지만,
경쟁업체들이 우후죽순 생기면서 손해 보는 창업자들!
망하는데 이유가 있다.
1) 아이템에 꽂히면 다른 건 보지도 않는다.
2) 창업아이템이 마음에 들면 안 망할 거라는 생각을 한다.
3) 창업아이템보다 프랜차이즈 본사 선택만 신경 쓴다.
유행을 타는 업종을 분석하면,
수많은 점주님을 만나고 매장들을 방문하면서 얻는 경험은,
바로 유행을 타는 브랜드일수록 창업 성공이 어렵다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유행을 탄다고 해서 모두 망하는 것은 아니다.
성공하는 업종들이 있다.
그 성공하는 업종 대부분의 특징을 보면, '대중성'이 있다는 것이다.
창업 성공이라는 것은?
창업비용 손실이 없어야 하며, 장기운영을 통한 수익창출을 해야 합니다.
매매 시까지 생각을 하고 창업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매매 시 형성되는 권리금도 어느 정도 예측을 해야 하는데, 유행을 타는 업종들이 그런 게 있을까?
결국에는 시설비를 날리면서 생기는 순익 오차에서 유행 타는 업종은 망했다고 할 수 있다.
단기간을 보지 말고, 장기적으로 창업을 선택하는 노련함을 갖추자
프랜차이즈 아이템을 선정하는 기준 자체를 단기간 유행이 아닌 안정적이면서
발전적으로 갈 수 있는 것을 인지해야 할 것이다.
창업의 피해를 줄이려면, 단기간만 보지 말고 장기적으로 보는 시각이 필요하다.
권리금 회수에 기대를 갖지 말고 장기적인 운영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창업하자
투자비용을 회수하고 그다음에 발생한 순이익으로 창업의 승· 패를 판가름 하기에!
처음부터 높은 권리금 및 인테리어 비용을 쓴다면 원금 회수는 물론이고,
장기적으로 좋지 않은 수익을 가져갈 수밖에 없다.
권리금은 나중에 돌려받을 수 있다고 말을 하겠지만 사실상 높은 권리금을 주었다는 것은
영업 권리금을 어느 정도 인정했다는 것이 된다.
시설비용과 함께 영업권리금을 함께 손실 보는 경우가 발생할 경우 유행 타는 업종과
마찬가지로 투자비용 상당액을 손실로 봐야 한다.
유행 타다가 실패한 창업 아이템 특징
1) 재료대가 높다.
2) 단타성 메뉴이지 대중성은 없다.
3) 계절을 타는 메뉴가 많다.
4) 메뉴에 대한 정보 미흡.
창업은 겉멋으로 했다가 망하기 십상이다.
정확한 수익구조를 계산하고 수익률, 매장별 매출이 얼마나 나오는지 체크하고 고려해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