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개의 연결점, 고통받는 모든 사람들에게. (본인 포함)
여러분, 다들 번아웃이 올 때면 뭐하세요 ?
전 번아웃까지도 스스로에게 몰아치는, 자기만의 완벽주의에 빠져있는 꽤나 볼품없는 인간인데요.
그리고 그 완벽주의는 내 눈에만, 내 기준에만 완벽하게 보인다는 사실까지도 아주 잘. 알고 있죠. 그런데도 내가 가지고 있는 이 완벽주의는 사실 쉽게 없애는 것 ? 힘들죠. 수많은 세밀함과 예민한 감각들을 지니면서 나 스스로를 부정하기도 해 보고, 되려 무던한 겉모습으로 살아가기도 하구요.
그럼 어떨까요 ? 맞아요.
그게 번아웃으로 찾아옵니다.
내가 나로서 계속되지 못하니까요.
괜찮다고 스스로 타일러도, 그게 과연 괜찮을까요 ?
나와 타협하고 위로해 주며 살아가야 하는데, 내 속에 있는 자아는 생각보다 말을 듣지 않죠. 참 변덕스럽고 개성이 강해요. 조금 느슨하게 풀어줄 방법들을 끊임없이 알아주고 숨 쉬게 만들어주는 게 나를 위한 방법 아닐까요. 잠깐 눈 돌리게 하는 방법 말고, 진짜 나와 타협하는 방법 말이죠.
지금 여러분 각자 진심으로 원하고 - 되고 싶고 - 또 가지고 싶고. 반대로 오늘은 하기 싫은 수만 가지 크고 작은 외침을 들어보세요. 별생각 없이 지나쳐왔던 무의식의 속삭임을 듣고 귀 기울이는 순간, 찰나가 바뀌고 하루가 변화하고 그렇게 계절 따라 나 자신이 변화하는 게 눈에 보일 겁니다.
우리 모두 스스로와 보내는 모든 시간들에 사랑으로 가득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