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의 미술
여러 번의 중쇄를 거치면서 교정을 했지만 그럼에도 끈질기게 살아남은 부분들 역시 새로 고쳤다. - p.5 line 7~8
보통 그림이 화면 안에 대상을 채워 넣는 덧셈의 원리에 따라 그려진다면 사진은 반대로 외부의 세계를 자르는 뺄셈의 원리에 따라 움직이기 때문이다. - p.70 line 8~10
위험은 언제나 거부하기 힘든 매력이고 우리는 불에 타 죽을 것을 알면서도 그것에 가까이 가기도 한다. - p.245 line 8~9
자고로 열심히 발품을 파는 것이 좋은 풍경을 보고 멋진 사진을 얻는 길이다. 움직이는 자에게 행운과 기회가 오는 법이다. - p.318 line 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