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이장순 May 28. 2019

잘들 있었나요?

지난 시간 어땠나요?

잠시 쉬었던 시간만큼 영글었나요?

세상은 여전히 바쁘게  흐르고

시간은 쉼에서 살았죠.


삶은 단지 노 젓는 배의 출렁임

멀미에 흔들리는 시간을 고뇌라 하죠?


쉬었으니 돌아온 거예요.

고뇌의 바다에서 

방금 돌아왔죠.

잘 들있었나요?

매거진의 이전글 자투리 시간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