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알아주는 것은
나를 배려하는
그 사람의 온정 때문이리라.
손바닥을 마주 잡아야 알 수 있는 온정을
손잡지 않아도 눈길 만으로 알 수 있는 것은
세월을 두고두고 함께한 인연 때문이리라.
마음을 나누는 것은 정신의 일치를 이루고
생각을 희생하여 내가 너를 품어 주는 일
내가 그를 품어서 남아있는 삶을 완성하는 일
마음을 알아주는 사람과 평생을 살아가는 것은
신이 우리에게 허락한 최고의 사랑일 것이다
순간적으로 감성으로 글을 쓰고있는 마음만은 소녀입니다. 고양이들의 일상과 시를 적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