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 없이 지는 하루를 주어 담는다.
비듬처럼 떨어진 일상들은 때로는 하수구 속으로
오물 처리기 속으로 사라져 가고 눈물을 떨구어 감싸 안은 상처들이 새로운 상처를 후비어
재생의 하루를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