늪같아서 나오고
싶지만 나올 수 없다
나올 수 없는 자리에서 늪에 빠져서 나를 잃어간다
희생이 나를 잡아먹고 오리발을 남긴달까.
선심이 잔소리가 되어가는 시대에서
조금씩 지쳐간다.
잔소리가 명확하게 구분되어지지 않는 지금 미아처럼 오도가도 못하게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