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의 입장보다는 나였더라면 으로 시작되는 단어를 사용하는 일이 옳은 일일까?
그에게 나였더라면, 반복적으로 말하는 나를 자주 만난다.무슨 이야기 든지, 나를 접속시켜 나의 상황에 맞추어 나를 그에게 전달한다.
그가 내가 아닐진대 대화를 하다 보면
나였더라면 말을 하고 있는 내가 있다.
각자가 가지는 생각이나 고집을 무시한 나보다는 오래 살고 많이 경험한 그에게 나의 생각을 세상의 정답인양 강요한다.
그가 정색하여 "나도 생각이 있다." 말할 때까지 생각을 강요하는 상황이 온다.나라면 이라는 생각에서 멈추어 강요가 아닌 내가 그러면이라는 말로 바꾸어야 할 것이다.
내가 그가 아니기에 그가 내가 아니기에
내 강요는 필요하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