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독한 아픔이 뺏아간 것은
열정 이였던 것 같습니다.
들큰거리는 치아의 시큰 거림보다는
열정이 남기고 가버린 상실감
상실감이 더 큰 아픔이었습니다.
아픔은 이겨냈지만
도망간 열정은
짙은 상실감에 좀처럼 다가오지 않습니다.
열정은 언재쯤 오겠습니까
상실감이 떠나면 오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