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틈에서 글을 짓다
실행
신고
라이킷
6
댓글
1
공유
닫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브런치스토리 시작하기
브런치스토리 홈
브런치스토리 나우
브런치스토리 책방
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이장순
Nov 18. 2016
남겨진 언어
너랑 나랑 나누었던
무수한 언어들이
얽히고
설키어 새겨지는 바다
버리고 갔던가
남기고 갔던가
빈 소라 겁줄 은
고등 소리를 품었다.
얽히어 설키어 만든
언어가 새겨지는 시간
타버리지 못하는
언어는 바다의 재로 남았다.
keyword
언어
바다
감성글
이장순
소속
직업
작가지망생
틈에서 사연을 짓다. 인터넷에 시를 올리고 소설을 올리고 소녀같은 마음으로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구독자
443
제안하기
구독
매거진의 이전글
늙는다는 것
꿈 한 조각
매거진의 다음글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