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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이장순
Dec 22. 2016
빗방울 대화
네가 오면 잠들지 못해
잠들면 화낼까 봐
두두둑 소리에
널 마주하고 있지
넌 어디쯤에 머물다
어디쯤에 숨 쉬다가
어디쯤에 사는 거야
밤새 네가 내려와
끝없이 속삭이며
소곤대고 있지
keyword
빗방울
대화
감성글
이장순
소속
직업
작가지망생
틈에서 사연을 짓다. 인터넷에 시를 올리고 소설을 올리고 소녀같은 마음으로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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