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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장순 Jul 02. 2017

비수

칼날 같은  언어가 심장을 찌른다. 예리한 단어가 아리게 상처를 만든다. 언어의 다툼에  마음과는 다른 말들이 불쑥 튀어나와 마음을 넝마 조각으로 만들었다. 가장 바보스러운 일은 아마도 알면서도  보일 수밖에 없는 비수 일지도 모른다. 비수에 상처받은  마음은 어떻게 치유하고 치유받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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