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랐던 것, 알게 된 것, 살아가는 것
“나는 돈에 관심 없어. 세속적인 것에 내 가치를 두거 싶지 않아 “
불과 10년 전, 늘 이 말을 내뱉으며 살았다. 황금보기를 돌 같이 하라던 최영 장군의 삶이 얼마나 부유했는지는 전혀 관심을 두지 않았다. 그저 돈을 배운 적이 없다 보니 멀게만 느껴졌고, 돈을 모른다는 사실을 인정하기 싫었던 치기 어린 시절의 겉멋이었다. 혼자 살아갈 때는 돈을 모른 채 살아가도 괜찮았지만, 결혼을 하고 가정을 꾸리는 과정에서는 그럴 수 없었다. 내가 돈을 몰랐기 때문에 경험한 좌절감은 뜬눈으로 밤을 지새우게 했다.
그날의 경험은 이후 내 삶을 송두리째 바꿔놓았다. 이제는 더 이상 힘들어 하지 않는다. 나는 분명하게 부자가 되는 시간을 살아가고 있다. 어제의 나보다 내일의 내가 더 부유해지고 있다. 무엇보다 돈이 많고 적음에 휘둘리지 않게 되었다. 너무 아끼지도, 그렇다고 막 쓰지도 않는다. 내가 좋아하는 일에 소비하고, 불필요한 지출을 줄일 뿐이다.
하루아침에 이런 삶을 산 것은 아니다.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고, 여러 멘토들의 직•간접적인 도움이 있었다. 처음 돈 때문에 힘들어하던 시절에서 5년이
지난 지금은 내가 아닌 남을 도울 수 있는 위치에 올라오게 되었다.
이 글은 부자가 되는 시간을 살아가는 지침서다. 주위를 둘러봐도, 많은 사람들이 부자는커녕 미래를 포기한 모습을 보인다. 큰 목표가 없이 하루하루를 살아가기 때문이다. 이 글을 쓰고 있는 나 역시 희망이 없었다. 한 달치 생활비를 하루 만에 다 써버리고 29일을 비루하게 살아간 적도 있다. 그래서 결심했다. 적어도 이번 이야기를 모두 읽은 사람들은 왜 부자가 되어야 하고, 그걸 이루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 수 있게 돕겠다고 말이다.
부자가 되는 시간에 로그인한 것을 환영한다. 로그아웃을 하게 될 때, 오늘과 달라져 있는 당신이 되어 있을 것이다. 내일의 당신을 응원한다.
“평생 부자가 되지 않는 것이 어렵다 “
- Warren. E. Buffet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