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2일 ‘어시스트 석좌교수 위촉식’이 진행됐다. 김종도 교수가 석좌교수로 위촉됐다. 김종도 교수는 서울대학교 부설 방송통신대학 행정학과 전문학사, 명지대학교 아랍어과 문학사, 서울대학교 부설 방송통신대학 초등교육학 전문학사, 한국어외국어대학교 아랍어 문학석사, 카르툼 국제아랍교육대학원 아랍어교육학 High Diploma, Omdurman Islamic University 아랍언어학 언어학박사를 졸업했다.
또한 주.Sudan 한글학교장, 카르툼대학교 강사, 명지대학교 강사, 부교수, 교수, 아신대 강사, 겸임교수, 건국대학교 강사, 연세대 강사, 겸임교수, 가천대학교 대우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원 중동이슬람센터장, Trends Research & Advisory 한국사무소장으로 활동 중이다.
저서로는 중동국가헌법시리즈 14개국(공역, 2013~2020, 모시는사람들), ‘중동의 대학교육과 고등교육 협력방안‘(2023, 공저,세창출판사), ‘아랍교수의 눈에 비친 사랑하는 한국’(2025,고려대 아세아문제연구원 출판부)가 있다.
‘어시스트 석좌교수 위촉식’ 전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 최용주 총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최용주 총장은 “어시스트 석좌 교수님들은 그 다양성만 봐도 정말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생각한다. 오늘 모실 분은 아랍권 국가들과 교육, 문화, 산업 전반에 걸쳐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실 분이다. 바로 어시스트의 79번째 석좌 교수님으로 위촉되신 김종도 교수님이다”
“교수님은 오랫동안 아랍권의 문화와 중동 문화를 연구하시면서, 한국과 아랍 세계를 이어주는 연결고리 역할을 해오셨다. 명지대, 연세대, 가천대 등에서 이슬람어와 이슬람 문화를 가르치셨고, 중동이슬람센터장을 역임하셨으며, 현재는 아부다비의 싱크탱크 ‘트렌드 리서치 어드바이저리’ 한국사무소장으로 계신다”
“한마디로, 학문과 국제 협력을 동시에 이끌어가고 계신 분이다. 저에게 아랍권은 여전히 경외로운 세계다. 그런 세계를 언어로 탐구하고, 문화로 이해하고, 사랑으로 연결해오신 분이 바로 김종도 교수다. 그래서 저는 교수님을 ‘언어로 세계를 이해하시는 분’이라고 정의하고 싶다. 앞으로 교수님께서 어시스트에서 아랍권 국가들과의 교육, 문화, 산업 협력을 이끌어주시고, 우리 학교가 새로운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중심적인 역할을 해주시리라 믿는다”
“오늘의 위촉은 단순히 한 분의 영입이 아니라, 어시스트가 세계와의 대화를 더 깊고 넓게 확장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고 생각한다.
김종도 교수님의 위촉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교수님의 학문과 언어가 어시스트에 새로운 지평을 열어주실 것이라 믿는다. 다시 한번 축하한다.”라며 축사를 건넸다.
이어 김종도 교수의 소감 발표가 이어졌다. 김종도 교수는 “제가 인생을 살면서 ‘이 자리가 정말 영광스럽다’고 느낄 만한 순간이 몇 번 있었다. 오늘이 그중 하나인 것 같다. 사실 8~9년 전쯤, 조동성 총장님께서 인천대학교 총장으로 계실 때 저에게 ‘정년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특채로 모시겠다’하시면서 제안을 주셨다. 그때는 제가 ‘총장님, 저는 자문으로만 도와드리겠습니다’ 하고 미뤘었다”
“그러다 이번에 다시 제안을 주셔서 ‘이제는 때가 됐다’는 생각으로 석좌 교수직을 수락하게 됐다. 제가 힘은 부족하지만, 그동안 쌓아온 인맥과 경험을 바탕으로 어시스트를 더 널리 알리고, 국내외 협력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데 힘을 보태고 싶다”
“홈페이지를 보면 정말 훌륭한 교수님들과 연구자분들이 많은데, 이게 생각보다 잘 알려지지 않은 것 같다. 그래서 그 부분을 꼭 돕고 싶다.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앞으로 함께 만들어갈 일들이 기대된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어시스트 석좌교수 위촉식’ 이후 최병옥 소장의 ‘지능정보전 및 알고리즘 전쟁 시대에 대비한 미래 우리 군의 군사혁신방향’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