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에세이 #44
완벽하게 일을 마무리하고 가벼워진 마음으로
나만의 작은 여유의 시간을 상상한다.
곧 꺼질 것 같은 휴대전화에 충전기를 꽂은 것처럼
다시 힘이 생기는 기분이다.
모든 일을 끝내고 가지는 여유시간만큼 만족스러운
휴식은 없으니까.
나는 조금 더 힘을 내본다.
가끔은 일을 하려고 쉬는 것인지
쉬려고 일을 하고 있는 건지 헷갈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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