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에세이 #43
매일매일 운동을 하자고 다짐하고 3일째가 되던 날.
‘오늘 하루는 좀 쉬어도 되지 않을까?’
‘그래, 내일 더 열심히 하지 뭐’라는 생각이 든다.
그렇게 하루 쉬고 다음 날 운동을 하는데 왠지 모르게 무척 힘이 들었다.
다른 몸에 들어온 기분이 든다.
운동처럼 모든 일 그런 것 같다.
꾸준히 하자고 다짐하지만 가끔은 쉬고 싶을 때가 오고
쉬고 나면 그 후에 다시 리듬을 찾는 데 무척 힘이든다.
꾸준함이란 나에게 보이지 않는 그 리듬을 유지하는 일이 아닐까.
그 리듬을 유지하는 건 생각보다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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