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에세이 #55
열심히 맛집 검색해서 찾아간 음식점.
친구와 음식을 먹는 순간 고개를 갸우뚱했다.
“그렇게 맛집은 아닌 것 같은데”
“우리가 너무 기대가 컸나 보다”
행복한 마음으로 기대치를 높였으나 그 결과물이 그곳까지 못 미치면
깊은 실망감과 슬픔이 밀려온다.
기대치를 높여버린 내 탓이다.
나도 모르게 내 인생에도 종종 기대치를 높게 잡아버린다.
내가 정한 막연한 행복 기대치.
그 기대치와 현재의 나 사이의 간격이 크면 클수록
깊은 실망감과 슬픔이 밀려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