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오른다 걱정

그림 에세이 #54

by JU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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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을 끄고 누웠지만 누군가 '노크'를 한다.

문을 열면 그곳에서는 ‘걱정’이 서 있는 것이다.

한번 내 머릿속을 찾아온 걱정은 쉽게 돌아가지 않는다.

바다의 밀물처럼 어쩔 수 없이

내 머릿속을 가득 채워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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