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첫 영화를 보았다.'코다'라는 영화였다.
가족 중에 유일하게 말하고 들을 수 있는 주인공이
천재적인 음악적 재능이 있어서 그 꿈을 찾아가는 이야기랄까.
꽤 재미있고 감동적이게 봤다(사실 보면서 좀 울었다).
새해 첫 영화를 코다로 시작해서 좋았다는 생각도 들었다.
결국 새해 첫 그림도 코다 그림을 그렸다.
좋아하는 게 있다는 건 다른 무언가를
포기해야 하는 걸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들었다.
+ 주인공이 짝사랑하는 남자 배우가 '싱 스트리트'영화의 주인공 역을 맡은 배우였다.
'싱 스트리트' 영화도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는 영화라 반가웠다.
https://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147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