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는 영화관
'괜찮은 영화 없을까?'
그런 생각에 블로그를 뒤지다가 발견한 영화.
꽤 재미있게 보았다.
알고 보니 '간츠' 작가의 원작 만화로 만들어진 영화라고 한다.
장르는 SF에 가깝다.
간츠도 그렇고 이누야시키도 그렇고 신선하다.
두 남자가 어느 날 같은 장소에서 밝은 빛을 보고 쓰러지는데
그 후 기계 인간이 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외계인이 와서 그렇게 만들어준 것 같은데
왜 외계인은 갑자기 지구에 와서 두 인간을 기계로 만들어 버린 걸까.
답은 안 나오지만 전투 장면이나 상상력이 재미있다.
그나저나 제목 '이누야시키'의 뜻은 무엇일까?
주인공 아저씨 이름이 '이누야시키'이긴 하지만
다른 뜻이 있을 것도 같은데 나로서는 모르겠다.
https://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119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