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JUNO Apr 25. 2022

치즈케이크와 아아

산책하며 떠올린 그림 #67


치즈케이크를 좋아한다.

근데 맛있는 치즈케이크를 만날 기회는 쉽지 않은 것 같다.


며칠 전 처음 가본 카페에 치즈케이크가 있길래

큰 기대하지 않고 시켰는데 음...

너무 맛있더군요.

한 입 한 입 소중하게 입에 넣으며

'그래 이게 치즈케이크.'라는 생각을 했다.


치즈케이크와 시원한 아메리카노를 마시며

루프탑 카페에 앉아 봄바람을 느낀 시간은

최근 들어 가장 기쁜 날이었는지도 모르겠다.








매거진의 이전글 생각 폭탄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