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음악을 좋아하는 걸까? 그런 생각을 종종 한다.
왜냐하면 음악 스트리밍에 가입해도 그다지 듣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다 해지하고, 또 가입하고 무한 반복을 하고 있다.
그러다 CD플레이어를 샀다.
CD를 사서 그냥 아무 음악이나 틀어놓고 있는데,
한 앨범을 듣는 게 의미 있게 다가온다.
음악에 대해 잘 모르지만,
음악을 소화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는 걸 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Illustrator JUNO / <안 자고 묘하니?> <신비한 괴물섬과 마법의 열매> <판다 베어> xmenjuno@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