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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음악] 목소리의 아름다움을 들려주는 곡으로..

"Panis Angelicus, Panis Hominum" _ 젠킨스

by KEN

젠킨스의 곡 중에 하나를 공유합니다.


젠킨스만큼 인간의 목소리를 또 다른 악기처럼 적용하는 작곡가도 드문 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음악으로 금요일을 시작하렵니다.


오늘 듣는 음악은 Jenkins의 "Miserere: Songs of Mercy and Redemption" 작품 중 7번째 곡인 "Panis Angelicus, Panis Hominum"입니다.


이 곡은 13세기 토마스 아퀴나스가 작성한 송가의 한 구절에 기반한 작품으로 알려집니다.

곡목인 "Panis Angelicus, Panis Hominum"은 라틴어로 "천사의 빵, 인간의 빵"이라는 뜻이라는군요.


가사의 주요 내용

- 천사의 빵이 인간의 빵이 됩니다.

- 하늘의 빵이 모든 예표를 종결짓습니다.

- 오 놀라운 일이여! 가난하고, 종이며, 비천한 자가 주님을 모시게 됩니다.

- 삼위일체이신 하느님, 우리가 당신을 공경하듯 우리를 찾아주소서.

- 당신의 길을 통해 우리를 인도하시어 당신이 거하시는 빛으로 이끄소서.


이 곡은 성체성사의 신비와 신의 은총을 찬미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Jenkins는 이를 현대적인 음악으로 재해석한 듯합니다.


기회가 되신다면, 그의 곡 "Miserere: Songs of Mercy and Redemption" 전곡을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총 13곡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오늘은 그중 7번째 곡을 함께 듣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평안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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