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에서 발생하는 하자는 물고임이다. 변기뒤에서 물이 고인다던지 유가 앞에서 고인다던지 하자의 종류는 다양한대 그만큼 화장실에서 물이 고이는 현상은 이용하는 사람 입장에서 최악의 상황이다. 그만큼 타일시공자에게 기술이 요구되는데 과연 그동안 제대로 하고있었는지 되짚어 볼 필요가 있다.
일본식 표현으로 쭈꾸미잡는다고 한다. 하지만 바닥 몰탈의 일본식 표현이므로 그냥 몰탈 베딩이라고 하자.
TCNA와 위 애니메이션 출처인 Masonry Institute 에서는 바닥 기울기를 1/4" per foot 이라고 명시돼어있다.
우리에게 생소한 1/4" 는 대략 6mm이고, a foot 은 30cm 이다. 즉 30cm 당 6mm. 즉, 1M 에 20mm의 기울기를 가져야 한다고 한다.
그래야 물이 잘 빠지는 현상이 생긴다고 한다.
전자식 수평대를 이용할 수 있겠지만 99% 대부분 물수평대를 사용한다. 거기에 대표적인 회사는 STABILA 와 BMI
저자는 스타빌라를 사용하기 때문에 이를 시험해봤다.
주변 타일이 200각 타일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3장을 겹쳐 보니 대략 22mm 였다.
바닥은 수평임을 확인 하고 수평대 끝에 올렸다.
수평대의 길이는 1200mm 였다.
이때 공기방울이 나타내는 모습은 이러했다. 눈금보다 물방울의 1/4 길이가 더 나와야 기울기 2°가 완성된다.
이정도의 기울기를 가지고 물구배를 잡는걸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