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행시
황- 무지는 엘리엇의 시다.
우- 리는 그 시의 이름을 들어보지 못했거나, 들어보았어도 시를 완독하지 못했다. 마치
림- 에게 이르는 길 같다. 그 길에는 표지판이 없고, 때때로 난해하다. 그립지 않아야 할 곳에서 그리움을 느끼는 난처한 경우도 생긴다. 유한한 인생이란 한 순간의 지점에서 뜻밖에 무한하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