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다, 습관처럼

삼행시

by 희원이

오- 수를 즐긴다.

늘- 낮에 잠 들다 보면 하루가 금방 가고


날- 붙들던 고민도 그리 대단치 않다.

씨- 만 남기고 과육은 알차게 먹자.


조- 용히 살자.

오- 래 살다 죽게 되면

타- 국으로부터 오는 소식도 그리 궁금하지 않다. 사랑한다, 습관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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