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산천심론
실행
신고
라이킷
7
댓글
2
공유
닫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브런치스토리 시작하기
브런치스토리 홈
브런치스토리 나우
브런치스토리 책방
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여의강
Sep 03. 2024
금수산, 친구와 나눈 여름
산천심론
뜨겁고 뜨거운
땡볕에
끓는
땅
된비알
사다리
뾰족 바위 너덜길
발
이
탄
다
몸
이 탄다
정상에
흘러가는
푸른 하늘 도화지
하얀
구름 그림
월악산 영봉
청풍호
잠겨가
고
깎아지른
암릉
은밀한
용담폭포
친구와 나눈 대화
바람 되고
친구와 나눈 맥주
얼음 되어
무더위
잊어버린
음기
탱천
금수산
금수산에서
keyword
친구
구름
여름
여의강
소속
직업
프리랜서
살아온 시간 반(半), 살아갈 시간도 반, 오늘은 항상 나머지 반이 시작되는 날이라 믿습니다.
구독자
84
제안하기
구독
매거진의 이전글
가리왕산, 함께 할 사람
가을빛 내연산
매거진의 다음글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