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천심론
하늘엔 구름꽃
바다엔 섬꽃
산에는 峰꽃
마음엔 바람꽃
술잔엔 그대꽃
백두대간 끝자락
南道를 수놓은
꽃의 향연
살아온 시간 반(半), 살아갈 시간도 반, 오늘은 항상 나머지 반이 시작되는 날이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