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의 결단: 돈에 대한 우유부단함은 죄다

돈을 버는 것은 곧 사회를 이롭게 하는 길

문득 강렬한 생각이 밀려왔다. “돈을 벌어야겠다.”

그동안 나는 사회를 이롭게 하고 내면의 성장을 이루는 것에 집중해 왔다. 그리고 돈은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것이라 믿었다. 많은 사람들의 불편과 필요를 채워주다 보면, 돈은 결과로 따라올 것이라고 생각해 왔던 것이다.


하지만 오늘의 깨달음은 조금 달랐다. 돈을 버는 일 자체에 마음이 강하게 쏠렸다. 왜일까? 내면의 성장이 깊어지면서 찾아온 감정일까? 분명한 이유는 알 수 없지만, 등대에서 명상을 하던 순간 ‘돈을 버는 쪽으로 나아가라’는 강력한 울림을 느꼈다. 나는 이런 내적 울림을 늘 중요하게 받아들이는 사람이다.


곰곰이 생각해 보니, 사회를 이롭게 하고 베푸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먼저 내가 갖추어져야 한다. 나를 준비시키지 못한 상태에서의 베풂은 한계가 있다. 충분히 나를 세우고 힘을 모은 후에 베풀어야 더 크게, 더 강하게 사회에 기여할 수 있다. 오늘 돈에 대한 생각이 강하게 든 것은 어쩌면 그런 이유일지도 모른다.


또한 한 회사의 대표라면, 돈에 대한 분명한 태도를 가져야 한다. 돈에 대해 우유부단하다면 그 피해는 가장 가까운 가족과 직원들에게 돌아간다. 큰 꿈을 꾸려면, 먼저 내 곁에 있는 사람들—가족과 직원들을 지키고 이롭게 해야 한다. 그것이 사회로 확장되는 순서일 것이다.


돈은 단순히 욕심의 대상이 아니다. 고객이 지불하는 금액보다 더 큰 가치를 제공할 때, 돈은 자연스럽게 들어온다. 그것이 곧 사회를 이롭게 하는 행위이기도 하다. 그리고 그 대가로 나는 가족과 직원, 그리고 사회를 위해 내가 품은 목표들을 하나씩 실현해 나가고 싶다.


오늘의 깨달음은 분명하다. 돈을 벌어야 한다. 그것은 나를 위한 것이 아니라, 나와 함께하는 이들을 위해, 그리고 더 넓은 세상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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