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향성 갈등에서 일치까지

팀원 이해의 중요성

오늘 아침, 우리 회사의 새로운 프로젝트인 '빌드세이버'에 대한 중요한 미팅이 있었습니다. 이 프로젝트의 방향성에 대해 팀 내에서 의견 차이가 있었고, 이를 해결해야 했습니다.


새로운 일을 시작할 때 구성원들의 동의 없이는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일을 통해 삶의 보람을 찾는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만약 자신의 의도와 다른 일을 하게 된다면, 그 사람에게는 고통일 뿐 아니라 일에 대한 동력도 떨어지게 됩니다.


현재 빌드세이버의 방향성에 대해 의견이 양립하고 있었습니다. 반대 의견도 틀린 말은 아니었지만, 현시점에서 그 방향을 택하기에는 시간과 비용이 많이 발생할 수 있어 우려되었습니다. 이런 상황을 해결하고 한 방향으로 진행시켜야 할 의무가 저에게 있었습니다.


오전 내내 팀원들을 설득하는 시간을 가졌고, 준비 결과는 매우 좋았습니다. 모든 팀원들의 마음을 일치시키는 성과를 만들어냈습니다. 이런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은 한 가지 원칙 때문이었습니다. 바로 '강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구성원들이 이해했을 때만이 일에 보람과 성장이 함께 올 수 있다는 확신이 있었습니다.


이런 마음으로 설득을 하다 보니 구성원들도 그 마음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과거를 회고해 보면 늘 그랬던 것 같습니다. 이해가 되었을 때 구성원들의 움직임은 완전히 달라집니다. 흥이 나는 모습, 더 나아가 흥분되어 일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이런 현상을 저는 구성원과의 혼연일치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거치면 구성원들은 신명 나게 일을 합니다. 즐거움과 흥분의 기분으로 일에 임하게 되고, 당연히 성과도 좋아집니다. 이제는 대표가 독단적으로 무언가를 의사결정하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새로운 일을 시작할 때는 반드시 이해를 시키는 과정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그 과정이 없으면 업무에 대한 동력도 떨어질뿐더러 성장에도 저해될 수 있습니다.


오늘의 결과를 보면서 다시금 생각했습니다. 반드시 이해의 과정을 거치고 일을 추진해야 한다는 것을요. 이것이 바로 우리 팀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핵심이라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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