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유재황의 삶의 조각들 Sep 6. 2024
우리는 살아가면서 끊임없이 선택과 결정을 내립니다. 그러나 이러한 결정들이 항상 우리의 이상과 일치하는 것은 아닙니다. 한 회사의 대표로서, 저는 최근 깊은 고민에 빠졌습니다. 어떻게 하면 더 지혜롭게 판단하고, 존경받으며, 세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까? 이 질문은 저를 자아성찰의 길로 인도했고, '3년간의 침묵'이라는 도전적인 여정을 시작하게 만들었습니다.
우리의 행동과 말은 종종 우리의 의식적인 의도와 달리 이기적인 모습을 보입니다. 저 역시 이타적인 삶을 추구하면서도, 무의식 중에 자기중심적인 판단을 내리곤 합니다. 이는 우리의 시야가 아직 좁다는 것을 의미하며, 자연의 법칙에 따라 판단하는 능력이 부족하다는 것을 말합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저는 '3년간의 침묵'이라는 도전을 시작하고자 합니다. 이는 단순히 말을 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깊이 있는 경청과 수용의 자세를 갖추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기간 동안 저는 다음과 같은 원칙을 따르고자 합니다.
1. 판단을 멈추고 수용하기: 모든 상황과 사람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존중합니다.
2. 경청의 자세: 타인의 의견과 경험을 열린 마음으로 듣고 배웁니다.
3. 자아성찰: 내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나의 행동과 생각을 객관적으로 관찰합니다.
4. 에너지 보존: 불필요한 말을 줄이고, 내면의 에너지를 축적합니다.
5. 세상을 공부하기: 다양한 관점과 경험을 통해 세상을 이해하고 배웁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저는 제 내면의 질량을 높이고, 더 넓은 시야와 깊은 이해를 갖추고자 합니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성장을 넘어, 리더로서 더 현명한 결정을 내리고 세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우리는 때때로 자신의 똑똑함으로 상대를 설득하려 하고, 우리의 기준에 따르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이는 각자가 가진 고유한 재능과 존재 가치를 인정하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진정한 성장은 이러한 습관을 깨닫고 개선하려는 노력에서 시작됩니다.
내가 할 말이 있다는 것은 내가 맞다는 기준에서 나온 말입니다. 상대가 맞으면 나는 할 말이 없다는 것이 세상의 이치입니다. 그런데 내가 할 말이 있다는 것은 배우지 않고, 내 고집대로 살겠다는 증거입니다.
자연스럽게 모든 것을 수용하고 존중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우리의 판단 기준을 잠시 내려놓고 세상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이는 단순히 불만을 참는 것이 아니라, 모든 상황에 숨겨진 의미와 가치를 발견하는 과정입니다.
우리가 마주하는 모든 상황과 사람들은 우리의 성장을 위한 하나님의 선물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이를 판단하거나 거부하기보다는, 그 안에서 배움의 기회를 찾아야 합니다. 이는 우리의 영적 성장뿐만 아니라, 세상을 더 깊이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3년간의 침묵'은 단순한 도전이 아닌, 깊은 자아성찰과 성장의 여정입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자신의 한계를 넘어, 더 넓은 세상을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게 됩니다. 이는 개인의 성장뿐만 아니라, 우리 주변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이러한 자세로 살아간다면, 세상은 더욱 조화롭고 이해의 폭이 넓은 곳이 될 것입니다. 이제 저는 이 도전적인 여정을 시작하며, 새로운 깨달음과 성장을 향해 나아가고자 합니다. 이 여정이 끝날 때, 저는 더 깊은 지혜와 넓은 시야를 가진 리더로 성장해 있기를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