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과 극이 만나 매력이 터지는 캐릭터
가끔 드라마를 보면 뭐지? 뭐지? 하면서 빠져드는 캐릭터를 만난다. 그럴 때마다 작가의 필력을 부러워하며 나도 언제쯤 저런 캐릭터를 만들 수 있을까? 하며 중구난방 날뛰는 내 소설 속 캐릭터를 다시 뜯어고쳐본다.
“이런 캐릭터로 투 고 하려고 했다니! 출판사에게 투 스탑이 되겠군”
씁쓸히 메일 보내기를 닫았다.
내가 아직 반려메일을 반려동물처럼 맞이할 용기가 없는 나약한 사람임을 깨닫는다. 흑흑
아무튼 넷플릭스 생생한 캐릭터가 숨 쉬는 연애대전 강추 1화를 참고 보다보면 어느새 10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