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돈 내산 리뷰
왜 어릴 땐 초록불을 파란불이라고 불렀을까?
가시요~를 외치고 걷게 되는 신호등
책을 읽으면서 인생과 같다고 생각이 드네요.
잠시 멈춰 서서 주변을 돌아보기 힘든 요즘
책 속에 만난 사람들로 인해
새삼 잊었던 마음속 파란빛을 발견했습니다.
누군가가 잘됐으면 하는 마음
그 역시 나를 향한 따뜻한 응원이 가득한 책이네요
전업 소설가 전에 호텔리어였습니다. 10년 넘게 매일 다른 인생의 투숙객을 맞으며, 서비스보다 이야기를 적고 싶다는 생각했고, 표지와 삽화를 직접 그린 장편 소설을 출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