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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omeday Dec 31. 2018

흘려보낸 가을


올 가을은 유독 더 빨리 지나간 것 같다.

글도 하나 제대로 못쓰고 가을을 보내버린 것 같아 아쉬운 마음에 사진이라도 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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