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야나트립 Jun 20. 2018

여행 왕초보를 위한,
해외 자유여행 길라잡이.

자유여행?
용기와 의지만 있으면 OK


이제부터 내 여행은 내가 스스로 준비한다! 가고 싶은 곳, 하고 싶은 것, 먹고 싶은 것, 여행가서 겁먹지 말고 쉽게 자유여행을 즐 길 수 있는 야나의 여행팁을 함께 공유하고자 한다.  


미국 뉴올리언스


자유여행 준비단계


1단계 : 여행전  - 여행지결정 및 항공 & 숙박 예약하기 (2~3개월 전)



1. 여행지와 일정계획 (나라/기간) 정하기
 - 비자가 필요한지 / 안전한 지역인지 (최신뉴스) 확인
 - 동남아 및 아프리카의 경우 예방주사 확인
  (*면역이 약한 사람들은 모기에 물려도 죽는사람이 있다. 사전에 방문지역이 오지거나 위생이 안좋은 지역들은 미리 예방접종을 해두는것이 좋다.)

2. 정해진 일정에 맞게 온라인 항공편 요금 검색하기
** 해외 온라인 항공사이트의 경우 예약은 편하지만 만약 취소를 해야하는 상황이나 변경등의 경우에는 고객서비스가 불편하다. **

3. 항공스케줄에 맞게 숙박예약 해 놓기 
   (*무료취소가 가능한 온라인 호텔 예약사이트로 추천!)


1단계 유용한 앱 & 사이트

항공예약 : KAYAK은 수백 개의 다른 항공 예약사이트를 한 번에 검색하여 베스트 노선을 추천.
숙박예약 : 부킹닷컴 최저가 보장 호텔, 실시간 업데이트가 가장 정확한 편, 
예약 무료취소 

해외안전 : 외교부 해외안전 확인하기 

예방접종 : 질병관리본부 해외여행질병정보센터 

해외여행 각국가별 비자정보 


자주갔던 여행지가 아닌이상 안전에 대해 사전에 꼭 점검하고 체크하자!
여행자보험 및 예방접종 그냥 지나치는 여행객들이 많지만, 그동안 한번도 사고가 없었다고 해서 앞으로도 사고가 안생기는건 아니다. 미리 사전에 인지하고 있었던것과 전혀 무방비한 상태에서 문제가 발생되면 현지에서 많이 당혹스러울 수 있다.

가장 큰 틀을 1단계에 준비를 해두자. (항공/숙박은 미리 저렴하게 2~3개월전부터 예약을 해두면 좋다. 당월이나 직전에 티켓은 좌석도 없을 확률이 높지만 낮은 클라스의 요금은 이미 마감되어 비싸게 끊을 확률이 높다)



독서는 머리로 하는 여행이고, 
여행은 몸으로 하는 독서이다.
by '여행자의 독서'




2단계 : 여행준비 - 여행세부일정 계획해보기 (15일~1개월 전)

   

1. 현지 이동수단 및 교통방법 알아보기
 - 공항->숙박장소 이동편 먼저
   (낮에 도착하고 짐이 많지 않다면, 대부분 버스 및 지하철 시내로 연결되어있음)
- 우버가 되는 지역인지 알아보기
- 구글맵이 잘 되는 지역인지 알아보기
** 현지이동수단은 미리 예약할 필요없다! **

2.여행자보험 가입하기
- 전체 일정에 맞게 해외여행자 보험 가입하기 

3. 여행코스별 액티비티 및 방문지 체크해 놓기
- 일자별 여행코스를 간략하게 계획하자.
- 현지도착 후 계획한 일정되로 100% 될 순 없다. 
- 유명하고 인기있는 투어는 미리 예약해 놓자.

4. 여행코스 동선에 맞는 음식점 및 맛집확인
- 유명한 맛집은 늘 사람들이 많다. 꼭 유명한곳을 가지 않아도 된다면, 이동동선에 맞게 현지음식점을 아무데나 들어가서 체험하는것도 나쁘지 않다.
(우리나라도 외국인들한테만 소개된 집말고도 맛집이 많듯이,,)

5. 여행경비 산출하기 
- 위 여행코스를 계획하다 보면 자신의 여행경비가 대략 나올것이다.
- 해외신용카드 및 캐쉬카드 결제가 가능한지 확인하기
- 현금은 되도록이면 작은단위로 환전해가자. (팁/소소한먹거리/교통비)
- 비상금으로 현지에서 환전할 미국달러 100불~200불정도 보관.



2단계 유용한 앱 & 사이트

우버이용 도시 :  https://www.uber.com/ko-KR/cities/
우버 할인코드 : wt1t3sr8ue

여행자보험 : 온라인 여행자보험 가입하기

현지 로컬투어 : YANATRIP  개별여행객 대상 전 세계 어드벤처&로컬투어

각나라 관광청사이트에서 최신 정보확인 



여행출발전 세부일정을 세울때는 여행경비에 되도록 맞추어 계획을 세우는게 좋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행가서 늘 초과될 확률이 높다.) 여행전 너무 많은 여행지 정보에 흔들릴 필요가 없다. 항상 현지상황은 변화는 거고, 너무 여행정보에만 의지해서 코스를 정할 필요도 없다.

어차피 떠난 자.유.여.행! 자유롭게 현지를 체험하고 자신의 여행스토리를 만들어내는게 좋다. 여행블로그나 여행정보에 나온는 코스로 움직였다가,,계속 한국사람들만 만나게 된다. (다 똑같은 정보를 가지고 돌아다니는거다..ㅠ.ㅠ 그리고 한인민박, 한인가이드투어, 한국식당 등등 ) 

개인적으로 여행을 떠나서는 한국사람들 보단 현지인들이 있는곳 외국인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여행스타일을 선호하는 편이다. 어차피 여행하는데 그렇게 전문적인 영어가 필요한것도 아니고, 불편하다고 다들 그러지만 그런거 즐길려고 떠난 여행이다. 번역기를 돌리던, 손짓발짓을 하던, 여행자들 목적은 다 비슷해서 어울리고 혼자 여행하는거 문젠없다.




자유여행가서 한 걸음 더 용기내자!
글로벌 여행객들과 어울리기


3단계 : 여행 최종준비, 각종 유용한앱 미리 다운받아 가기. 


 
0. 와이파이 사용준비 OR 유심카드 구매 OR 통신사 로밍 서비스신청

- 대부분 공항은 무료 와이파이 가 있다.
- 대부분 현지에서도 무료 와이파이가 있다.
- 와이파이가 유료거나 잘 연결이 안되는 지역에 간다면 사전에 준비해놓자

- 출발전 공항에서 유심카드 구매 

- 현지도착후 공항에서 유심카드 구매

- 통신사 로밍서비스 신청 (나라별로 혜택이 다름)

- 중국 VPN 사전에 다운로드 여러개 받아둘것 


*유심이나 와이파이도시락 등 사전에 구매하는 분들도 많은걸로 알고있다. 유심은 전화번호가 달라져서 잘 이용안하는 편이고, 공폰이 있을경우는 별도로 유심구매후 사용. 와이파이 도시락은 불편해서 이용안하는편.

통신사 저렴한 로밍 부가서비스를 이용하면서 급한경우에만 데이터를 이용하고, 와이파이 되는 곳이 많으니 개인적으로는 내 핸드폰에 로밍데이터를 이용하는 서비스를 거의 자주쓰는 편이다.

1. 우버/구글맵/구글번역기 준비
- 우버사용은 현지 택시보다 무조건 저렴하진 않다.나라와 지역마다 다름 
- 그래도 우버는 이용하기 편하다. 미리 앱 다운받아 가입해 놓자
- 구글맵으로 현지 이동경로 및 주변상가정보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다.
- 구글번역기도 매우 유용하게 쓰인다. 

2.
 예약한 E-티켓 및 바우처 챙기기 
- 온라인으로 예약한 항공/호텔/투어 바우처를 미리미리 프린터해놓자
- 프린터가 필요없다고 해도 와이파이가 안되거나, 택시를 탔을때등 유용하게 쓰일때가 있다.
 
3. 계획한 여행코스 즐기기 
- 카메라 들고 자신이 계획한 여행동선에 맞게 여행즐기기
-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행중을 멋지게 뽐내기! ㅎㅎ 


4. 진짜 로컬투어로 조인해서 외국 여행객들과 친구하기 
- 자유여행을 온 만큼 한국인이 적은 여행지나 투어를 선호하는 젊은 여행객들이 늘어나고 있다.
- 다양한 현지 로컬투어를 통해 글로벌 여행객과 어울리며 함께 투어를 해보는것도 좋다

- 모든 공통언어는 영어지만 언어와 상관없이 새로운 경험을 원한다면 두려움없이 도전하는것도 좋다.


             

3단계 유용한 앱 & 사이트


<구글맵> 지도 바로가기

https://www.google.co.kr/maps?hl=ko

<구글번역기> https://translate.google.com/?hl=ko


구글맵과 번역기만 있으면 모든게 OKAY! 단, 중국에선 데이터 로밍을 하지 않거나 VPN을 깔지않으면 구글을 사용하지 못하므로 사전에 꼭 준비해두자.


자유여행은 한번만 다녀온 사람은 없다.
다녀온 후 계속해서 다음번 여행역시 자신의 여행을 준비하고 또 나가고, 그러면서 여행의 맛을 알게 된다. 혼자여행하기 편하게 스마트한 도구들도 많아 졌다. 그리고 여행자의 트렌드도 빠르게 변화고 있다. 예전처럼 찍고만 오는 관광형이 아니라, 현지로컬 문화를 더 가깝게 느끼고 글로벌 여행객들과 함께 경험하고 어울리는 그런 여행을 선호하는 로컬투어리스트가 많아 지고 있다. 





신나는 여행을 찾아보세요!
야나트립과 함께!
www.yanatrip.com

※ 야나트립은 현지와의 직계약을 통해 정직하고 안전한 서비스만을 엄선하여 공급합니다.

매거진의 이전글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 뉴질랜드 카와라우 번지점프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