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스카이다이빙 체험
오래간만에 휴가 받은 방콕 여행, 그동안 해보고 싶었던 파타야 스카이다이빙에 도전하기로 했다!
내가 언제 또 이걸 해보냐 싶어 여자 혼자 과감하게 도전한 스카이다이빙!!
파타야 시내 호텔에서 7시 30분 픽업 타임을 신청할까 11:00 픽업 타임을 신청할까 고민 중 오전에 늦잠을 자고 싶어 11:00 스카이다이빙을 예약했다. 총 소요시간이 6시간 정도 걸려서 11시 타임은 거의 하루를 다 스카이다이빙으로 써버리는 거 같다. (가급적 오후 일정을 더 즐기려면 픽업 시간 오전 7시 30분 이용하는 걸 추천.)
파타야 스카이다이빙 픽업 이용 없이 직접 택시 및 렌터카로 이동할 경우 아래 드롭존으로 직접 가면 된다.
드롭존 위치는 구글맵 보기
Thai Sky Adventures - Skydive, Pattaya, Thailand, Sriracha, Pattaya, Chon Buri 20230
+66 85 900 3412
The Sky Dive Centre is located near Nong Khor Resevoir, Sri Racha, in Chon Buri Province.
Co-ordinates for your are GPS N13,8’ 34” E101,2’ 51”
호텔 로비에서 기다리고 있으니 한 태국 현지인이 들어와서 누구를 찾는 거 같아, 다가가서 '파타야 스카이다이빙'이라고 말했더니 맞았다. 20분 정도기 다렸던 거 같다. 호텔밖에는 이미 스카이다이빙 픽업차량이 대기하고 있었고, 안에는 외국인들이 많이 있었다.
픽업차량은 동선에 맞게 호텔을 돌면서 11:00 예약한 팀들을 픽업하고 있었던 거 같다.
모두 다 들뜬 여행객들 사이에 나 혼자 할 수 있다 라는 생각으로,, 어설픈 인사말과 함께 스카이빙을 즐기러 이동했다. 픽업 호텔을 다 돌고 드롭존까지 이동하는데 소요시간은 약 1시간 정도.
나는 도착해서 동의서와 함께 카운터에 체크인을 하고 스카이다이빙 장소로 이동했다. 역시나 사람들은 많았고, 이론 강습을 듣고도 한참 후에나 내 차례가 돌아왔다.
현장에서 동영상 촬영만 추가로 비용을 지불하고 옵션을 선택했다. 촬영비용도 비싸긴 했지만 언제 이 추억을 남기나 싶어 동영상은 찍기로 했다.
나하고 함께 뛸 강사가 배정되었고, 같이 경비행기에 오르는 멤버들 모두 긴장한 얼굴들이 보였다.
착지할 때 주의하고 눈감지 말고 믿으면서 즐기라는 게 포인트!
드디어 내 차례가 왔다! 멋지게 하늘을 경험하고 무사히 도착! 시간은 매우 짧은데 전혀 짧게 느껴지지 않았다. 매우 짜릿한 경험과 가슴이 뻥 뚫리는듯한 시원함과 두려움의 복합적인 기분이 들었다.
한 번의 스카이다이빙 경험은 방콕 여행의 가장 하이라이트며, 내 인생 최고의 선물로 기억에 남는 모험이다! 아쉬운 게 있다면, 하늘 위에서 더 멋진 포스를 취하고 싶었다.
스카이다이빙을 마치면 동영상을 USB로 받아볼 수 있다. 그리고 멋진 수료증과 함께 나하고 같이 뛴 강사를 찾아 인증샷도 남겼다. 다음에 스카이다이빙 할 때는 지금보다 덜 떨겠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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