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한동안은 힘들다. 익숙해있던 누군가를 내 삶에서 이젠 함께 할 수 없다는 걸 받아들이기까지... 시간이 지날수록 더 감당하기 힘들어진다는 걸.. 억지로 바쁘게 시간을 보낸다 하여도 틈새로 새어 나오는 함께한 기억들.
받아들이고, 인정하고, 지워버리고.. 그리고 무뎌지기까지는 나름 이겨내기 위한 노력을 한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여행의 힘을 통해 시간을 극복하고 공허해진 가슴속 공간을 채우는 편이다. 잊기 위해서 그리고 새로운 만남을 위해서. 누구나 겪여 봤을 실연의 아픔을 치유하기엔 시간이 필요하다.
가급적 멀리, 가급적 한국인이 없는 곳으로.. 최대한 내가 아닌 다른 사람처럼 여유 있고 낭만적이게
보란 듯 멋진 여행을 하고 돌아오고 싶다.
실연의 아픔을 달래는 여행지.. 어디가 좋을까?
홀로 많은 생각을 정리하고 싶어 하는 사람
- 광활한 자연경관을 보며 마음껏 혼자만의 시간을 가져보자 -
캘리포니아 센트럴 코스트 : 로스앤젤레스 -> 샌프란시스코까지 해안선을 따라 경이로운 풍경과 함께 로드트립
그레이트 오션 로드는 드라이브 여행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코스다. 토키(Torquay) 해변에서부터 시작되는 해안선의 로드트립을 경험하게 되면 감동과 함께 많은 것을 느끼실 수 있다.
청산도 : 산, 바다, 하늘이 모두 푸르러 청산(靑山)이라 이름 붙여진 작은 섬!
최근 지자체의 관광개발을 더해 여행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혼자 조용히 실컷 걷고 싶을 때 훌쩍 주말을 이용해 다녀오기 좋은 곳이다. 도보코스
*청산도 슬로 걷기 축제 : 2018.04.07(토)~2018.05.07(월) [자세히 보기]
제주에서 사색을 즐기며 조용한 오솔길을 즐기고 싶다면 사려니숲길이 있다. 맑은 공기와 새울음 소리는 마음을 치유하기 좋은 공간이다. 사려니오름은 주변 오름들 중에서 비고가 가장 높고 가파른 사면으로 이루어져 있다.
두물머리 찾아가는 길 : 강변북로 양평 방면 → 6번 국도 → 양수대교 → 양수 사거리 우회전 → 두물머리
두물머리는 금강산에서 흘러내린 북한강과 강원도 금대봉 기슭 검룡소에서 발원한 남한강 두 물이 합쳐지는 곳으로 한강의 시작이기도 하다. 일출도 멋있고, 새벽 조용한 느낌도 좋다. 좋은 기를 많이 받고 올 수 있는 곳.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곳으로 추천해보았다. 운전이 가능하면 드라이빙 코스로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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