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은 성인이 되어도 자식인가 보다

夏休みの思い出

여름방학의 추억

娘が中学生と小学生になった孫(まご)を連れて帰ってたらどんな気分(きぶん)だろう？

딸이 중학생과 초등학생이 된 손자를 데리고 오면 어떤 기분일까?

多分(たぶん)

아마도

対面(たいめん)した10分ぐらいは嬉(うれ)しいだろう

대면을 한 10분쯤은 기쁠 것이다

だけど

허나

「おじいちゃん！チャンネル変えていい？」

“할아버지 채널 바꿔도 돼요?”

「おじいちゃん、寿司(すし)が食べたい」

“할아버지 스시 먹고 싶어요”

「おじいちゃん、暑(あつ)すぎる！」

“할아버지 너무 더워요!”

「おじいちゃん、これ食べてよい？」

“할아버지 이거 먹어도 돼요? “

※冷凍庫(れいとうこ)のアイスは瞬(またた)く間(ま)に姿(すがた)を消(け)した

※냉동실의 아이스크림은 눈 깜빡할 사이에  

모습을 감추었다

「おじいちゃん、銭湯(せんとう)に連れて行って〜」

”할아버지 찜질방 데려다주세요~“

「おじいちゃん！これ見て〜みてみて〜」

“할아버지! 이것 보세요~ 보세요 보세요~”

※線香用(せんこうよう)の蝋燭(ろうそく)に火をつけ遊んでいる… 息子、叱(しか)らた

※선향용 양초에 불 켜고 놀고 있다… 아들 혼쭐났다

「おじいちゃん、モーニングに行きたい」

”할아버지 모닝커피세트 (먹으러) 가고 싶어요 “

「お父さん！子ども達、宿題(しゅくだい)するから、テレビ消すね！」

”아빠! 애들 숙제해야 하니까 티브이 끌게요! “

「お父さん、コインランドリー行くから車貸(か)して〜」

”아빠 코인 세탁소 가니까 차 좀 빌려주세요~“

「お父さん、これ捨(す)てて良い？」100

”아빠 이거 버리고 돼요? “100

「お父さん今晩、何食べよう？」

”아빠 오늘 저녁 뭐 먹을까?“

妻(つま)が先(さき)に天国(てんごく)に行くと娘の里帰(さとがえ)りは楽(らく)ではない 笑

마누라가 먼저 천국에 가면 딸의 친정 방문은 편하지는 않아 ㅋ

男性達よ、ご用心(ようじん)

남성들이여 조심하시라

だけど、写真の中の父

그러나 사진 속 아빠

アラフィフの娘のサラダにチーズをかけている

50을 앞둔 딸 샐러드에 치즈를 부리고 계신다

‘子ども’は成人しても、‘子ども’のようだ~

자식은 성인이 되어도 자식인가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