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비타민

이별준비

by 제이

사라가 올해부터는 진짜 예전 같지가 않다.

맘 졸일 때가 많다.

일도 제대로 할 수 없을 때가 많았다.

올해 유난히 회사도 바빴는데,

걱정돼서 일찍 퇴근해서 집에서 일한 적도 많았다.

어느 날 cctv맘카를 보다가 깜짝 놀라

점심시간활용 집에 갔다 오기도 했다.

어느 글을 읽다가 이별준비물이나

그런 물건을 사놓으면 부적처럼 좀 더 잘 지낸다는 글을 읽고

나도 준비키트를 샀다.

부적처럼 그렇게 되면 참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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