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0월 27일
새 직원이 들어왔다. 딱 내 나이 반일 것 같다. 우울하다.
반전: 내 나이 반일거라는 말은 취업하려면 최소한 그 정도 나이는 돼야 하지 않나...해서다. 솔직히 말해서 십대 초반으로 보인다.
머리 스타일은 Emo 단발이다. 나 꼰대 됐나보다. 머리 잘라주고 싶다.
우울하다. 흑.
반전: 방금 구글해 봤다. 유명한 회사 두 군데 벌써 인턴으로 찍고 / 1년 일하고 들어왔군. 그럼 지금 21? 94년생이냐. 캭.
덧:
케임브리지 First 로 졸업했군. 그래 너 잘났다. ㅠ.ㅜ 혹시 얘 막 열살에 입학해서 열넷에 졸업한 그런 케이스 아닌가 내일 확인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