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플렉스> design

웹툰 캐릭터 디자인 ⓒ 양세호

웹툰으로 기획 중인 <플렉스>의 캐릭터

Story /

천공도시 오딘은 마계족, 고스트족, 몬스터족, 해골족들이 저마다 룰을 지키며 살아가고 있는 평화로운 곳이다. 이 도시에 정체불명의 거대한 난파선이 공중항구 로스에 들어오면서 공포의 그림자가 드리워진다.

난파선을 조사하던 천공도시 오딘의 시장인 '에인절'은 배가 우연히 들어온 것이 아니라 1000년에 한 번 천공의 봉인이 풀리고 피의 화신이 부활하여 모든 세상이 불타고 모든 영혼들을 검은 배에 싣고 간다는 전설이 사실임을 확인한다.

난파선이 들어온 후 시민들이 동요하기 시작하더니 하층계급인 해골족들이 폭동을 일으킨다. 개구리 경찰인 '플렉스'와 고스트 경찰인 '호피'는 해골족들을 진압하던 도중 새로운 사건에 직면한다. 배꼽이 없는 시체들이 발견되는 엽기적인 사건이 발생한 것이다. 플렉스와 호피는 점점 수사망을 좁혀가고 폭동은 도시 전체로 번져 간다. 

사라진 배꼽들은 봉인의 열쇠임이 밝혀지고, 플렉스와 호피는 피의 화신과 난파서에서 일전을 벌이는데...

<플렉스>

글 / 그림 / 디자인 : 양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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