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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란 Jul 31. 2020

8분에 1번씩 매일 뇌에서 일어나는 일

마약보다 위험하다는 도파민 중독

집중력 저하는 어떻게 삶을 무너뜨리는가


'저녁을 먹는 시간에도 가족들은 휴대폰을 만지작거리느라 대화 한마디 하지 않는다', '업무 시간의 3분의 1을 SNS를 확인하거나 메신저에 답하고 이메일 답장을 보내는 데 허비한다', '학교나 직장에서 돌아와서도 태블릿 PC, 노트북, 휴대폰 등으로 업무를 하거나 사람들과 연결되어 있다'. 우리가 하루의 대부분을 보내는 학교, 집, 회사의 풍경이다. 디지털 기기가 삶을 지배하면서 생활은 이전과 확연히 달라졌다. 중요한 것은 삶을 편리하게 하기 위해 고안된 기기들이 삶을 더 복잡하게 만들고 있다는 데 있다. 차고 넘치는 정보, 자는 동안에도 업데이트되는 각종 뉴스, 평균 3~4개의 디지털 기기와 연결된 삶으로 인해 뇌는 점점 과부하 되고 우리의 정신은 갈피를 못 잡고 있다.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을 붙잡기 위해서는 각종 소음으로부터 거리를 둬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매 순간 집중할 힘을 키워야 한다. 쓸데없는 정보는 과감히 차단하고, 지금 내 옆에 있는 소중한 사람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내가 가장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찾고, 그것에 몰입하라. 



직접 읽고 씁니다

Editor 조아란 Illustrator 이하늬

Book <나는 좀 단순해질 필요가 있다> 조셉 맥코맥/포레스트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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