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호주에서 2017년의 첫날을 시작한다. 2017년의 첫 달을 보낸다.
그렇게 한 달이 갔다.
삶은 뫼비우스의 띠처럼,낯선 것들이 익숙해지는 과정과익숙했던 것들이 낯설어지는 과정의 순환이다.
다시 여기. 지금. 무수히 떠오르는 상념들.
여행(旅行) 후,
남아 있는 호주의 기억을 더듬는다.
지금쯤, 여름.
한편
여기는, 겨울.
쓰고 읽고, 읽고 쓰는 국어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