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ean Apr 27. 2018

Darling Harbour


Darling Harbour_이름이 열일 하는 항구!
Darling, 사랑스러운 이름을 가졌다.


하버사이드 쇼핑센터, 시드니 아쿠아리움, 국립해양 박물관,

그리고 항구 옆에 늘어선 각양각색의 레스토랑, 핫 플레이스, 이름만큼 매력이 넘치는 공간이다.
특히 야경은 특별하게 아름다운, 이름값 제대로 한다.

미리 ‘시드니 트리플 콤보’를 구매하면 시드니타워, 아쿠아리움, 와일드 라이프, 마담투소 중 세 곳을 택해 관람할 수 있다.
마담 투소를 제외한 세 곳을 정해 하루씩 들러 구경한다.
어디를 가든 동물원, 수족관은 비슷한 모양새를 갖추고 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에게 단연 인기가 많다.
너무 큰 기대는 금물!
아이들이 동물들에, 물고기들에 관심을 빼앗긴 틈에 잠시 쉴 수 있으니까.

위안하며 들른다면 충분히 만족스럽게 구경할 수 있다.

매거진의 이전글 Royal Botanic Gardens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