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도 목요일엔 퇴근 후에 카페에서 공부했고 금요일엔 경조사가 있어서 거기 참석했다 밤에 영화를 한편 때렸고 ㅠ 토요일엔 스터디 모임, 일요일엔 도서관에 가서 공부하다 9모 성적에 충격받아 집에 일찍 돌아왔다..
국어 수완 앞부분은 다 풀었고 뒤에 실전 모의고사 5회만 남았다. 9모는 국어가 쉬웠어서 점수가 높게 나왔다. 근데 지금 수학이 더 급해서 9모는 김민정t 수능완성 인강은 다 안들을 예정이다.. ㅠ 취약한 고전 문학 부분만 골라 들을까 생각 중.
수학 수특 수2는 다음 주면 끝낼 예정이다. 수특 수1, 수2은 술술 풀었는데 9모 풀 때는 왜 그랬니..! 4점짜리 고난도 문제를 꾹 참고 푸는 연습이 필요한 거 같다.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
생윤 심기일전은 계획대로 했다. 다음 주면 끝날 예정. 기출문제 풀면 정말 다 맞는데 6모도 그렇고 9모도 개 털렸다.. 작년에 과탐 보면서도 느꼈는데 매년 평가원 스타일이 달라지는 건가? 아예 다른 스타일 문제여서 너무 놀랬다.. 심기일전은 얼른 대충 끝내고 6, 9모를 기준으로 개념을 깊게 공부해야 할 거 같다.
사문 진도개 문제도 계획대로 풀었고 역시나 다음 주면 끝날 예정이다. 걱정 없던 사문도 9모를 개 털렸다.. 사문은 시간이 부족한 과목이라 타이머를 재면서 문제를 빨리 읽고 한 번에 맞추도록 노력해야 할 거 같다.. 한 가지 핑계가 있다면 모의고사를 A4용지 프린트한 걸로 풀다 보니 공간이 부족해서 도표 문제 풀기가 힘들었음.